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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와 함께1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카테고리 없음 2023. 9. 18. 19:51
의령농협,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와 함께
1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과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지부장 신해근)의 ‘NH농촌현장봉사단’이 지난 15일 의령군 화정면에 거주하는 고령농업인을 찾아 오래된 주방의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생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고령농업인이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요청하여 이루어 졌으며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 의령농협 ‘NH농촌현장봉사단’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수혜자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어 시급하게 지원하게 된 것이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홀몸어르신,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장애우 농가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며 긴급 출동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받게 된 화정면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88세)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협의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한 의령농협 이용택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음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